이천희-양진우, '미련'서 숙명의 라이벌 격돌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천희-양진우, '미련'서 숙명의 라이벌 격돌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7.22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판타지오)

배우 이천희와 양진우가 KBS 드라마 스페셜 '미련'에서 숙명의 라이벌로 맞붙는다.

'미련'은 조선시대 두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과 15년에 걸친 복수를 그린 사극으로 이천희와 양진우 두 사람은 절친한 친구 사이지만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라이벌을 연기한다.

실제로 79년생 동갑내기인 이천희와 양진우는 드라마에서 각각 가난한 양반이지만 박학다식하고 긍정적인 성품의 하인성(이천희 분) 과 권세가의 자제로 자신이 원하는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얻으려는 민장휘(양진우 분)를 맡아 라이벌 대결을 펼치게 됐다.

특히 물에 빠진 초연(장신영 분)을 도와주고 그녀와 사랑에 빠진 하인성(이천희 분)과 초연의 마음을 얻기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민장휘(양진우 분)의 모습은 삼각관계를 이루는 세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해 방송 전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이천희, 양진우, 장신영 세 사람은 한창 무더위와 폭염의 날씨 속에서 한복을 입고 촬영을 해야 하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전혀 아랑곳 않고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결혼 후 더욱 늠름해지고 깊어진 눈빛으로 돌아온 이천희와 엄친아 이미지의 부드러운 매력을 지닌 양진우의 연기 대결이 기대되는 KBS 드라마 스페셜 '미련'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