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 부안군 위도면서 무료 한방의료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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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 부안군 위도면서 무료 한방의료봉사 실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5.1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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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지난 13일 열린 전북 부안군 위도면 한방 의료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국토정보공사
지난 13일 열린 전북 부안군 위도면 한방의료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 지난 13일 비영리법인 햇살마루와 함께 전북 부안군 위도면을 방문해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의료봉사를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부안군 위도면은 격포항에서 1시간가량 배로 이동해야 만날 수 있는 섬으로, 평소에 한방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이다.

이번 봉사에는 LX 직원, 한의사,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기초검진, 침술, 부항치료, 주파수 도수치료 등 다양한 의료봉사 서비스를 진행했다.

또한 75세 이상 어르신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최창학 LX 사장은 “이번 한방 의료봉사가 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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