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15일 한화투자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한 398억원으로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6.8% 늘어난 298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세전이익은 396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9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실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Trading 본부의 경우 글로벌 증시 호조에 따른 자체헤지 ELS 관련 수익 개선과 우호적인 금리·크레딧 환경으로 순영업수익 346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Wholesale 본부는 주요기관 거래등급 상향으로 M/S·경쟁력 개선으로 순영업수익 82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