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글과컴퓨터, 자회사 외형확대로 인해 수익성 개선”
스크롤 이동 상태바
[특징주] “한글과컴퓨터, 자회사 외형확대로 인해 수익성 개선”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5.17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진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만7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 내 한글과컴퓨터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금융 캡쳐
최근 3개월 내 한글과컴퓨터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금융 캡쳐

유진투자증권은 한글과컴퓨터의 수익성이 점차 개선하겠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7000원 하향한다"고 분석했다. 

17일 한글과컴퓨터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1만2400원으로 장 시작해 오전 10시 15분 현재 전일대비 100원(0.81%) 오른 1만2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는 올해 1분기 실적(연결기준)에서 매출액 719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76.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2.5% 감소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글과컴퓨터의 2분기 연결기준 예상실적은 매출액 954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을 달성하겠다"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자회사 '한컴MDS' 매출이 반영되고 자회사 '산청의 매출 회복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매출 성장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기업인 AWS에 웹오피스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러시아·일본 등 오피스 소프트웨어 수출사업이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면서 "주가는 점차 실적 개선과 함께 상승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