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2019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발대식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국콘텐츠진흥원, ‘2019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발대식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5.17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16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2019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발대식 현장 모습 ⓒ 한국콘텐츠진흥원
16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2019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발대식 현장 모습 ⓒ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16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2019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발대식 ‘Hello, Creator’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콘텐츠 분야별 전문가와 예비 콘텐츠 창작자를 매칭, 멘토링 교육 지원을 통해 청년 인재의 창작능력 개발과 더불어 콘텐츠산업계 진출을 지원하는 콘진원의 대표적 전문인력양성 브랜드사업이다.

VR아티스트 염동균 작가의 VR 드로잉 퍼포먼스로 시작한 이번 발대식에는 멘토, 창의교육생, 플랫폼기관 관계자 등 65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용삼 문체부 제1차관과 김영준 콘진원장도 자리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작년도 멘티로 참가해 현재는 삼화네트웍스 소속 PD로 활동 중인 위지원 PD의 희망다짐을 비롯해 멘토들의 환영인사가 담긴 홍보영상으로 채워져 창의교육생들의 활발한 활동을 격려했다.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된 토크콘서트에서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OST의 김현보 음악 감독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킹키부츠> 등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김호영 △애니메이션 <언더독>·<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감독이 ‘크리에이터 살롱-취향존중’을 주제로 선배 크리에이터로서 창의교육생에게 조언을 전했다.

올해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는 △사단법인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재단법인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아트센터나비미술관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클래프컴퍼니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 △사단법인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알비더블유(RBW)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해라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모스트콘텐츠 △주식회사 만화가족 등 총 16개 플랫폼기관이 선정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0명이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4: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창의교육생 415명에게는 멘토의 맞춤형 지도를 비롯해 워크숍, 특강 등 폭넓은 현장교육이 제공되며 매월 120만원의 지원금도 제공된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