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홍성인 기자]

LED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을 이용한 LED 아이패치(Eye Patch)가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비앤에이코리아는 언제 어디서나 눈가의 피부관리를 할 수 있는 신개념 뷰티 디바이스 ‘끌레지오(CLAIGIO) LED 매직 아이패치’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 첫 선을 보인 끌레지오 LED 매직 아이패치는 제품에 내장된 20개의 적색 LED를 통해 눈가와 목 부위에 집중적인 피부케어를 하는 아이템이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LED 마스크와 달리 스마트폰 전원으로 기기 작동이 가능하며 얼굴 눈가 골격에 맞춰 붙일 수 있도록 플렉시블(Flexible) 기술을 도입했다. 또한 화장품 파우치에 넣을 만큼 포켓 사이즈로 휴대성과 편리성이 뛰어나다는 게 장점이다.

이외에도 적색 LED 광원을 통해 얼굴 피부 중 가장 연약한 눈가 부위를 집중 케어해 잔주름과 다크서클의 고민을 덜어준다.

끌레지오 LED 매직 아이패치에 내장된 20개의 적색 LED는 피부 진피층까지 600~660nm 파장의 빛을 비춰 섬유아세포 활동증가와 유효 성분의 흡수력을 배가시키고 멜라닌 생성 억제와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을 줘 피부톤과 주름 개선 효과를 부여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끌레지오 LED 매직 아이패치는 기술관련 및 디자인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전기용품 전자파 안정 인증 등 KC마크와 CB광생물적안정성 인증(CB2018-0416)도 획득했다. 또한 무독성 실리콘 소재를 활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로 인해 끌레지오 LED 매직 아이패치 출시 후,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바이어의 구매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클레지오 관계자는 “이번 달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CIBE(중국국제뷰티엑스포) 행사에 출품했다”며 “이 기간 동안 수십 건의 구매 상담을 실시했고 부스를 찾아온 타오바오 왕홍과 즉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현장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