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코트라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한국동서발전과 중소·중견기업 해외시장 진출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한국동서발전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업 역량에 맞춘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선도기업 육성사업 △협력사 수요 기반 타겟시장 맞춤형 사절단 △해외마케팅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코트라 퇴직인력을 협력사 전담 수출전문위원으로 활용하는 수출멘토단 운영 △협력사들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지원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양 사는 내달부터 선도기업 육성사업과 수출멘토단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일본 등 2개 지역에 전력기자재 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해외진출 지원 및 대중소 동반성장의 경험이 풍부한 코트라와 한국동서발전이 힘을 합쳐, 최근 우리 경제 가장 큰 화두 중 하나인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활력제고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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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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