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브랜드 체험관 '기네스라운지'를 오픈했다.

기네스라운지는 기네스의 탄생 배경과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고 기네스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신개념 브랜드체험관이다. 업계중 이러한 체험관을 운영하는 것은 기네스가 처음이다.

브랜드존 체험존 테이스팅존 이벤트존 네 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고 브랜드존에서는 기네스의 탄생 스토리와 역사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가상의 기네스맥주 '퍼펙트 파인트'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테이스팅존에서는 기네스맥주를 직접 따르는 법을 배우고 기네스를 맛볼 수 있다. 또 이벤트존에서는 방문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기네스라운지는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한 달간 소비자들에게 기네스맥주 무료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네스맥주 관계자는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수입맥주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기네스 맥주도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신개념 브랜드 체험관인 '기네스 라운지'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