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유니클로·지유, 24일부터 ‘여름 감사제’ 실시

에프알엘코리아가 전개하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와 지유(GU)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여름 감사제’를 실시한다.

유니클로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말리는 테크놀로지 이너웨어 ‘에어리즘(AIRism)’, 다채로운 색상의 ‘U 크루넥 반팔 티셔츠’,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의 ‘감탄팬츠’, 통기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리넨 셔츠’를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특별가에 선보인다. 특히 에어리즘과 U 크루넥 반팔 티셔츠는 이번 시즌 첫 할인이 적용된 가격에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국내에 진출한 지유도 유니클로와 동일한 기간 여름 감사제를 실시한다. 특히 휴관일인 오는 26일을 제외한 감사제 기간 중 GU 롯데월드몰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니클로와 지유의 여름 감사제 할인 품목과 가격은 감사제 하루 전날인 오는 23일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유니클로와 지유의 온라인 스토어, 카카오플러스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비안, 인견 속옷 출시

남영비비안의 브랜드 비비안이 인견 소재를 활용한 브래지어를 20일 출시했다.

인견은 나무에서 추출한 실로 짜여진 천연 섬유로 시원한 촉감이 특징인 대표적인 여름용 소재다. 특히 섬유 조직에 요철이 있어 바람이 잘 통하고 몸에 달라붙지 않는다. 

비비안의 인견 브라는 소재 특유의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이 쾌적함을 준다. 컵 부분을 매끄럽게 디자인했고 날개는 안쪽으로 말아 봉제해 여름철 얇은 겉옷에도 속옷 자국이 드러나지 않도록 했다. 매일 입기 좋은 블랙과 스킨 색상으로 출시됐다.

남영비비안의 남성 브랜드 ‘젠토프’도 인견 원단을 활용한 런닝과 드로즈 세트를 출시했다. 젠토프의 인견 런닝과 드로즈는 성글고 다소 거친 조직으로 돼 있어 통기성이 좋아 시원하고, 땀이 나도 몸에 달라붙지 않는다. 그레이와 블루 2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세정 올리비아로렌, ‘한끝 원피스’ 선봬

패션기업 세정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하객룩부터 바캉스룩까지 하나로 끝내는 ‘한끝 원피스’를 20일 선보였다.

한끝 원피스는 향기로운 꽃과 싱그러운 정원, 따사로운 햇살 등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다양한 프린트와 색상이 특징이다.

매년 여름 시즌이 되면 많은 여성들이 찾는 패션 아이템은 단연 원피스다. 원피스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코디 걱정 없이 한 벌만으로도 가볍고 시원한 룩을 연출할 수 있어 여름철에 각광받고 있다.

이번 신상품은 여름 시즌 대표 소재인 레이스, 린넨, 폴리 등의 시원한 소재를 통해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특히 올리비아로렌의 여름 시즌 시그니처 아이템인 플라워 패턴 원피스와 셔츠형 원피스를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로 풀어 여름철 하객룩 및 바캉스룩 등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