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20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전국 4년제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서 △금감원 지원 대학 실용금융강좌 이수자 △FSS금융아카데미 수료자 △5회 이상 금융교육 봉사경험 △공공기관의 금융교육 수강자(10시간 이상) △어린이·청소년 금융교육 봉사에 열정이 있는 학생이다.

모집은 오는 7월 5일까지며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7월 26일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 및 개별통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한다.

참가자는 향후 강사 연수 등 소정의 과정을 통해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금감원장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하며 금융교육 시 실비수준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봉사활동 인증서 발급, 우수활동 봉사단원 포상과 금감원이 개최하는 특강·행사 등 참여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