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임직원, 어린이재단에 ‘KRX임직원 나눔펀드’ 2억5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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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임직원, 어린이재단에 ‘KRX임직원 나눔펀드’ 2억5000만원 전달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5.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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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편 어려운 아동에게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21일 한국거래소는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KRX임직원 나눔펀드 2억5000만원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KRX임직원 나눔펀드는 한국거래소 임직원 해피머니기부금과 급여끝전모으기(1만원 미만)를 통해 모은 기금 6400만원가 KRX국민행복재단이 1:3매칭으로 조성된 금액이다. 

이 기부금은 전국의 한부모가정 등 아동 100명에게 매월 20만원씩 생활지원비 명목으로 전달되며 아동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계속해서 후원한다. 이와 함께 KRX임직원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 서신교환 등 1:1 멘토링 활동을 통해 서로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부모아동 지원사업은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이 지난 1991년부터 28년간 자율적으로 기금을 모아 시작한 후원활동이다. 이후 회사와 재단이 동참하게 된 매칭그랜트 방식의 사업으로 KRX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아동들이 안정적인 가정에서 저마다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원동력으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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