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테크윙의 실적이 비메모리 핸들러 사업과 연결자회사의 영향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됐다.  

22일 테크윙은 전 거래일(1만2800원)보다 450원 상승한 1만3250원으로 장 시작해 오전 10시 25분 전일대비 250원(1.95%) 오른 1만305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13억원, 77억원으로 기존 영업이익 전망치를 17% 상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 이유에 대해 "비메모리 핸들러 사업이 2분기부터 본격화되고 연결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의 OLED 검사장비 수주가 재개되면서 흑자전환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원·달러 환율 여건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연간 매출액·영업이익도 견조한 실적을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2019년 연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86억원, 294억원으로 전망한다"면서 앞서 언급한 비메모리 핸들러 사업의 매출액 상승과 이엔씨테크놀로지의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아울러 "목표주가 1만8500원, 투자의견은 BUY 의견"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