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KT, ‘융합보안실증센터’ 오픈…야놀자, 산하정보기술과 호텔 디지털 플랫폼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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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 KT, ‘융합보안실증센터’ 오픈…야놀자, 산하정보기술과 호텔 디지털 플랫폼 공동개발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5.22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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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KT는 5G 시대에 IoT 단말의 보안 강화를 위한 단말 보안성을 검증하고 최신 보안 취약점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융합보안실증센터'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KT
KT는 5G 시대에 IoT 단말의 보안 강화를 위한 단말 보안성을 검증하고 최신 보안 취약점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융합보안실증센터'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KT

KT, ‘융합보안실증센터’로 5G시대 IoT 보안 강화

KT는 5G 시대에 IoT 단말의 보안 강화를 위한 단말 보안성을 검증하고 최신 보안 취약점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융합보안실증센터'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융합보안실증센터에서는 중소기업 제품을 포함한 유·무선 IoT 단말의 설계 및 출시 이전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보안 검증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위해 IoT 분야의 전문적인 단말 보안 검증 환경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단말 보안 검증을 수행한다.

특히 KT는 단말 보안 취약점 자동 검증 솔루션인 '기가 시큐어 봇'(GiGA Secure Bot)을 개발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보안 검증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기가 시큐어 봇(GiGA Secure Bot)은 단말의 접근통제, 계정관리 등의 보안기능 검증뿐만 아니라 권한 탈취, 정보 유출, 단말 원격조정 등의 보안취약점을 자동으로 검출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KT는 향후 출시되는 IoT 단말의 보안검증에 기가 시큐어 봇(GiGA Secure Bot) 솔루션을 활용해 보안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SKT-대구시-대구경찰, 빅데이터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든다

SK텔레콤은 대구광역시, 대구지방경찰청과 112 신고 정보, 순찰차 이동 정보, 유동인구 데이터 등 빅데이터 기반 안전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텔레콤이 참여하고 있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SK텔레콤은 대구광역시에 개방형 데이터 허브 센터를 구축하고 도시행정서비스를 고도화 하는 주관기관으로서 본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대구광역시와 대구지방경찰청, 계명대학교,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비투엔 등과 도시안전 관련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범죄예방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야놀자, 산하정보기술과 호텔 디지털 플랫폼 공동개발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국내 호스피탈리티 통합솔루션 선도기업 산하정보기술과 호텔 디지털 플랫폼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객실(RMS, 객실 관리 시스템), 예약(PMS, 호텔 관리 시스템), 판매(CMS/OTA, 고객 관리 시스템)로 이뤄지는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플랫폼을 개발키로 했다.

이를 통해 별도 시스템으로 운영되던 객실, 예약, 판매 과정을 하나로 연결, 불필요한 시스템 운영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OTA(온라인 여행사)들의 단순한 객실 정보 제공 기능을 넘어 호텔과 판매 채널간 데이터 연동이 가능한 플랫폼을 구현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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