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약령시협회-한방진흥센터, 보제원 약초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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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령시협회-한방진흥센터, 보제원 약초대학 개강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9.05.22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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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건강약초 등 다양한 강의 진행 예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설동훈 기자]

서울약령시협회는 서울한방진흥센터와 공동으로 '서울약령시 보제원 약초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서울한방진흥센터
서울약령시협회는 서울한방진흥센터와 공동으로 '서울약령시 보제원 약초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서울한방진흥센터

서울약령시협회(회장 최영섭)는 서울한방진흥센터(센터장 조남숙)와 공동으로 지난 21일 서울한방진흥센터 3층 강당에서 2019년 상반기 ‘서울약령시 보제원 약초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보제원 약초대학은 ‘100세 시대’를 맞아 국민들에게 건강하게 사는 법과 한약재를 이용한 다양한 차와 식품, 약선요리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에서 유덕열 구청장은 “약초대학의 교육과정을 통해 한약재 및 약초에 대한 좋은 내용들을 배우면 가정과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기간 내내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교육과정 중 동대문구에 건의하고 싶은 내용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건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약령시협회 최영섭 회장은 “이번 약초대학은 실용성에 기반해 기획됐다”며 “약초와 한약재에 대해 정확히 배우고 익힌다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강식을 가진 약초대학은 오는 6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수업이 진행되며 한약 및 약초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대거 참여, 약초의 특성과 음양오행, 도심 속 건강약초, 실용약초, 한방차 블랜딩, 현장학습 등 다양한 내용을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강식을 가진 보제원 약초대학은 등록을 하는 지원자가 점차 증가하는 등 교육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강좌로 그 위상을 정립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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