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유플러스, ARPU 고려해 적극 매수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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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유플러스, ARPU 고려해 적극 매수할 시기
  • 박진영 기자
  • 승인 2019.05.22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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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최근 3개월 내 LG유플러스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 내 LG유플러스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LG유플러스는 화웨이 사태로 피해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실질적 피해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5G 가입자 추세를 고려해 올해 6~7월 ARPU 반등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투자는 LG유플러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 주가 23,000원 유지"라는 의견을 냈다.

22일 LG유플러스는 전 거래일(1만 4800원) 대비 150원 오른 1만 4950원에 장 시작해, 오후 2시 41분 현재 전일 대비 200원(1.35%) 상승한 1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미국 IT 부품업체들이 화웨이 제품 공급을 중단하면서, LG유플러스 피해 가능성에 대해 언급되고 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화웨이 사태로 LG유플러스가 실질적 피해를 입지는 않을 것"이라며 "미국 IT 업체들이 화웨이에 신규 공급을 중단한다고 해도, 화웨이는 최소 1년 이상의 네트워크 장비 부품 재고를 확보할 것"이라 판단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2022년까지 장기 이익 성장이 지속될 전망으로, 적극 투자해야 하는 시기라는 평이다.

김 연구원은 "현 시점에선 5G 가입자 동향을 살펴볼 때, LG유플러스의 이동 전화 ARPU가 올해 6~7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7년 전 ARPU 상승 반전 시 LG유플러스의 주가 움직임을 기억한다면 전략상 LG유플러스를 적극 매수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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