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 성남 중원구 금광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인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주택전시관에는 지난 주말 총 3만8000명이 방문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하게 이어져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을 할 정도로 수요자들의 호응이 뜨거웠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같은 인기비결은 뛰어난 입지에 있다는 게 대림산업의 설명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남 금광1주택재개발 구역은 8호선 단대오거리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지하철 탑승 기준 18분이면 잠실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위례신사선 연장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강남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남초, 금상초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고, 인근에 중·고등학교도 다수 분포해 자녀들의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아울러, 수도권 2기 신도시인 위례신도시가 4km 거리에 위치해 다양한 신도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 역시 눈에 띈다. 단지 내 조경면적 비율이 40% 이상으로 예정돼 풍부한 녹지와 풍성한 식재가 제공됨은 물론, 블록별로 수경시설이 마련돼 입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세대 내에는 미세먼지 제거와 실내 환기를 자동으로 해결해 주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지역 랜드마크 기대감도 상당하다. 단지는 5320가구(일반분양 2329가구) 규모로 성남 지역 최대 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여기에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로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높인다는 게 대림산업의 설명이다.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오는 30일 당첨자 발표, 당첨자 서류접수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당첨자 계약은 오는 6월 24~2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