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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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접수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1.07.26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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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세욱 기자]

대한항공이 오는 29일부터 9월2일까지 2011년도 ‘제18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프로와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모두 참여하는 국내 권위의 여행사진 공모전으로 매년 국내외 풍물과 자연환경, 다양한 삶의 현장 등 수준 높은 사진이 출품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본상 부문과 특별상 부문으로 나눠져 진행될 예정이다. 본상 부문은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은 작품이면 소재 제한 없이 출품 가능하다.

특별상 부문은 △만 13세 미만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세계를 담은 ‘어린이 찰칵상’ △국내 최초로 도입한 A380 항공기 운항을 기념해 여행이나 일상 속 나의 꿈을 표현한 ‘드림포토 상’ △봉사 활동을 주제로 사랑을 나누는 ‘사랑 나눔상’ 등으로 구성된다.

대한항공 사진 공모전은 내·외국인 제한 없이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접수는 홈페이지(photo.koreanair.com)에 작품 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필름 인화 작품은 우편 및 방문 접수(서울 마포구 공덕2동 LG마포빌딩 14층 HS Ad 대한항공 여행사진공모전 사무국)하면 되고 ‘드림포토상’에 출품하는 작품은 미투데이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오는 9월 사진학과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응모작 중 대상(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6명), 입상(50명) 등 총 60점을 선정한다. 대상 1명에게는 국제선 프레스티지석 왕복 항공권 2매와 국내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되고 수상자들 모두에게 항공권이 수여된다.

또한 어린이 찰칵상(5명), 사랑나눔상(5명), 드림포토상(10명) 수상자에게는 각각 캐논 카메라가 증정된다.

한편 수상작은 10월20일 서울을 시작으로 12월25일까지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열리는 순회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며, 또 대한항공이 제작하는 2012년 탁상용 달력에도 게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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