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同心同德 농가소득 추진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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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同心同德 농가소득 추진 보고회’ 개최
  • 박진영 기자
  • 승인 2019.05.23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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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2018년 농가소득 4,207만원 달성에 맞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농가소득 증대사업 추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3일 본관 대강당에서「同心同德 농가소득 추진 보고회」행사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농협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2018년 농가소득 4,207만원 달성에 맞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농가소득 증대사업 추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3일 본관 대강당에서「同心同德 농가소득 추진 보고회」행사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농협

농협중앙회는 향후 농가소득 증대사업 추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농협 본관 대강당에서 '同心同德 농가소득 추진 보고회'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 지역농축협 조합장 등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농가소득 추진사업의 경과 및 향후 추진방향, 농가소득 증대 유공 사무소 시상, 회장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8년 농가소득은 4,207만원(2019년 5월3일 통계청 발표) 달성을 했으며, 이는 정부와 농협, 농업유관기관 단체 등이 한마음으로 협업한 결과이다
특히 수확기 쌀값 상승, AI 등 가축질병 철저 방역에 따른 축산물 수익 증가와 농촌관광 활성화에 따른 농외소득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83만원 10% 상승했다.

농협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쌀값 안정을 위한 벼 매입자금을 1.9조원 지원 △지난 3년간 농자재 가격 인하를 통한 9,792억원의 농업경영비 절감 △농업생산성 향상·농식품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자체 100대 과제 추진 등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540개 공동방제단 운영을 통해 영세 취약농가 중심으로 현장소독 작업을 193만여회 실시했으며, 그 결과 가축질병은  AI 0건, 구제역 2건에 머무르는 선제적 방역 조치에 기여했다.

향후 농협은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영농규모별 소득격차 보완 및 전국 도지역별 농가소득 증감요인 분석에 따른 핵심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 날 농가소득 추진 보고회를 주관했던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2018 농가소득 4,207만원 달성은 지난 3년간 정부 및 농업유관기관들과 농협 임직원들이 300만 농업인들과 함께 땀 흘리며 노력한 결과”라며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10만 임직원이 농업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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