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해외 한식당 종사자 친절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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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해외 한식당 종사자 친절교육 실시
  • 박세욱 기자
  • 승인 2009.09.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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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오늘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오는 24일부터 일본의 도쿄를 시작으로, 중국 베이징, 미국의 로스엔젤레스에서 순차적으로 한식당 종사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나의 이번 교육은 “농림수산식품부가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시행중인 ‘한식 세계화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해외 한식당 이미지 제고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채택됐다”고 전했다.
 
또 “이에 따라 조상들의 지혜와 정성이 면면히 이어진 우리나라 고유의 한식 문화와 세계에서 5개뿐인 5성 항공사이자 항공업계의 노벨상인 ATW의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된 아시아나항공의 세계적인 서비스 노하우가 접목돼 해외의 한식 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었다.
 
아시아나는 정부의 ‘한식 세계화 추진 전략’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이를 통해 방한객들도 늘어나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추진에도 도움이 되도록 대외교육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캐빈서비스훈련팀 서비스컨설팅 파트 (아시아나서비스웨이) 강사진중 최고의 강사들을 지원하는 한편 교육과정도 경영자반과 종업원반으로 나눠 계층별 니즈에 맞도록 과목을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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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외의 한식당을 자주 찾는 승무원들의 경험담과 소감도 중점적으로 소개해 한식당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금번 교육진행을 책임지는 캐빈서비스훈련팀 이경식 팀장은 “정부의 기대에 부응하고 한식의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아시아나의 차별화된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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