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정치권,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총력 당부
[정치오늘] 정치권,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총력 당부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9.05.30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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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우현, 징역 7년 의원직 상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30일 헝가리 유람선 사고 대책회의를 주재하는 문재인 대통령. ⓒ뉴시스
30일 헝가리 유람선 사고 대책회의를 주재하는 문재인 대통령. ⓒ뉴시스

정치권,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총력 당부

헝가리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와 관련, 정치권이 입을 모아 애도의 뜻을 전하고 실종자 구조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라고 당부했다.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먼저 불의의 사고로 인한 피해자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한 뒤, "외교부는 소방청 구조대 2개팀 12명을 포함한 18명을 1차 신속대응팀으로 급파하라"고 지시했다.

여야 인사들도 일제히 일정을 취소하고, 애도와 구조 당부에 입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충격에 빠졌을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정부가 실종된 국민들을 찾고 무사히 돌아오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도 "실종된 분들이 전원 구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후 진행 상황에 대해 당 차원에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향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사고 원인 조사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각각 촉구했다.

ⓒ뉴시스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이 지난 2018년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7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당 이우현, 징역 7년 의원직 상실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재선, 경기 용인갑)이 30일 대법원에서 징역 7년형을 확정받았다. 이 의원이 의원직을 잃으면서 한국당 의석은 114석에서 1석 감소하게 됐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경기 남양주시장에 출마하려던 전 시의원에게 공천 청탁과 함께 5억 5500만 원을 받는 등, 지역 정치인과 사업가 19명으로부터 총 11억 8100만 원의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돼 재판을 받아 왔다.

대법원 3부는 이날 이 의원에 대한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선고공판에서 피고인인 이 의원에게 징역 7년, 벌금 1억 6000만 원, 추징금 6억 9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이 의원 측은 양형부당을 호소하며 상고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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