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감삼'…사흘간 2만여 명 몰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감삼' 견본주택에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사흘 간 2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3일 전했다.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방문객이 몰리며 대기줄이 이어졌고, 유니트 관람까지 1시간 이상 소요됐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대구 달서구 감사몽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감삼은 지하 5층~지상 45층, 4개동, 총 559세대(아파트 391세대·오피스텔 168실) 규모로 꾸며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98㎡,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4일 특별공급, 5일과 7일 각각 1순위,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며 계약은 24~26일이다. 오피스텔은 오는 5~6일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12일 당첨자 발표 후 13일부터 계약이 이뤄진다. 입주는 오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GS건설, '신천센트럴자이' 분양

GS건설은 이달 중 대구 동구 신천동 일원에 '신천센트럴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전용면적 84㎡, 5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의 강점은 동대구역세권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대규모 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동대구역세권의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단지가 위치하는 동구의 경우,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자세한 분양 상담은 사전홍보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반도건설, '운서역 반도유보라'·'유토피아 상가' 동시 오픈

반도건설은 이달 말 인천 중구 운서동에 '운서역 반도유보라', 브랜드 상가 '운서역 유토피아'를 동시에 선보인다고 3일 전했다.

인천 중구 운서동 일원에 들어서는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지하 3층~지상 26층, 6개동, 전용면적 83~84㎡, 총 450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키즈&라이프 복합몰인 브랜드 상가 유토피아도 조성된다. 단지와 상가의 최대 강점은 운서역 도보권 내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다. 서울 마포권역까지 30분 내 이동 가능해 우수한 교통성을 갖췄다는 게 반도건설의 설명이다.

반도건설 측은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중구는 최근 다양한 개발사업 호재가 가시화되면서 미래가치가 각광받고 있는 데다, 비규제대상지역에 속해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가 주목하는 곳"이라며 "운서역세권과 교육,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입지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인공지능 AIoT 시스템 등을 적용한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M우방, '화성 우방 아이유쉘' 선착순 분양 진행

SM그룹 건설부문 ㈜우방은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 동호수 지정 가능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경기 화성 기안동 일원에 들어서는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 115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청약결과는 저조했지만 선착순 분양이 시작된 이후 오히려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우방의 설명이다. 입지나 상품성에 대한 평가는 좋았지만 청약통장 사용을 신중하게 하는 분위기에 편승한 실수요자들이 선착순 분양 시작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우방 측은 "우수한 입지조건, 특화평면, 인근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제공돼 실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실수요자들이 대거 움직일 수 있는 지금이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의 진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