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부산지역 공공기관, BEF 전달 및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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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부산지역 공공기관, BEF 전달 및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착수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6.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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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 “사회적가치 로드맵 수립 등 책임 이행 강화”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로고
ⓒ한국예탁결제원 로고

3일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지역 공공 기관과 함께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이하 BEF)' 위탁 협약식을 개최하고 사업수행기관 '(사)사회적기업연구원'에 지원기금을 전달했다. 

예탁결제원과 함께 한 부산지역 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총 8곳이다.

이들은 협약식에서 '2019년도 지원기금'으로 10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앞으로 금융지원, 경영컨설팅, 판로지원 등 부산지역 사회적 기업의 창업과 육성을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금융지원 기업을 45개사로 대폭 확대하고 기존 금융지원을 받는 기업에게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모집을 지원하는 등 사업의 양적·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금번 협약으로 더욱 많은 기업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예탁결제원은 사회적가치 로드맵 수립,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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