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힐링워크샵·명상으로 ‘마음 챙김 경영’
스크롤 이동 상태바
라이나생명, 힐링워크샵·명상으로 ‘마음 챙김 경영’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6.04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장이 직원 신체·정신건강 돌봐야”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라이나생명은 「마음 챙김 경영」 차원에서 직급별로 명상 체험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강원도 홍천에서 진행된 부장급 명상 프로그램 진행 모습. ⓒ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은 '마음 챙김 경영' 차원에서 직급별로 명상 체험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강원도 홍천에서 진행된 부장급 명상 프로그램 진행 모습. ⓒ라이나생명

4일 라이나생명은 '힐링'을 주제로 직원들의 휴식과 마음건강을 위한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직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2일 시작으로 현재 3회차를 진행중이며 이달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명상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교육이나 조별과제활동이 없이 완전한 '쉼'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회사 업무에서 완전히 벗어나 1박 2일간 요가와 명상, 휴식만을 누릴 수 있으며 인터넷·전화도 불가능해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다. 

또한 라이나생명은 힐링과 휴식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게 사옥 내 '마음쉼터'를 열었다. 직원들이 이 공간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외에도 임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임직원 '피트니스 챌린지'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Wellness @ Work로 계단 오르내리기, 만보 걷기 등 작은 습관의 변화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피트니스 챌린지는 이달 17일부터 총 6주간 진행되며 앱으로 측정된 운동량을 팀, 개인으로 종목을 구분해 누적되는 점수로 순위를 매겨 건강관련 상품을 증정한다. 

박영하 라이나생명보험 인사부문장(상무)은 "지난해 모기업인 시그나그룹에서 발표한 '360 웰빙서베이'에서 조사된 23개국 중 한국인이 가장 스트레스가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면서 "수면시간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직원들의 신체건강뿐 아니라 스트레스와 정신건강까지 케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