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기부금 2억5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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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기부금 2억5000만원 전달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6.04 16:3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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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4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쓰오일
4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쓰오일

에쓰오일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2019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조류보호협회, 한국두루미보호협회 등 환경단체에 후원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기업 최초로 지난 2008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기부된 에쓰오일 후원금은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 및 저소득가정 어린이 교육, 임직원 지킴이 봉사활동 등에 쓰인다.

김광남 에쓰오일 상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태계 보호 및 연구활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여러 환경단체 관계자 여러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생태계 보존에 대한 국민적 공감과 실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에쓰오일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은 △보호종 전문단체 연구ž보호활동 지원 △임직원∙고객 가족 천연기념물지킴이 봉사활동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저소득가정 어린이 천연기념물 교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지금까지 4700여명의 임직원과 고객 가족이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4100명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이 생태교육 캠프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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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민 2019-06-05 02:02:03
2억 5000만원이라는 돈이 결코 적지 않고 엄청 큰 돈인데 멸종위기 천연 기념물 지킴이 캠페인에 전달해서 기부한게 진짜 대단하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