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제14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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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제14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6.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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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제14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에서 권평오 코트라 사장(왼쪽에서 둘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코트라
‘제14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에서 권평오 코트라 사장(왼쪽에서 둘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코트라

코트라는 4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금융감독원과 공동 주관으로 ‘제14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외국계기업 채용지원 행사인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휴렛팩커드,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유니레버코리아, 이케아코리아 등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32개사, 포브스 글로벌 2000기업 68개사를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159개사가 참가한다. 이들과 만나기 위해 양일간 구직자 1만5000여명이 찾을 전망이다.

인사 담당자와의 △현장상담 △일대일 심층면접을 중심으로 △기업설명회 △ 취업특강 등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관(유럽·아시아·북미) 외에도 국제금융관(10개사)과 R&D관(16개사)을 별도로 마련해 금융 및 이공계 연구직에 관심있는 구직자들에게 더욱 특화된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이번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 사장은 베올리아 워터, 지멘스 헬시니어스 등 국내 외국인투자기업 10여개 회사를 초청해 한국청년 채용 및 대한투자 확대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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