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코리아 중국선발대회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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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스코리아 중국선발대회 어땠나?
  • 홍성인 기자
  • 승인 2019.06.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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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 뉴라이프 신생활그룹 상해사옥 컨벤션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 대회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홍성인 기자]

지난 5월 22일 중국 뉴라이프 신생활그룹 상해사옥 컨벤션홀에서는 2019 미스코리아 중국선발대회가 개최됐다. ⓒ시사오늘
지난 5월 22일 중국 뉴라이프 신생활그룹 상해사옥 컨벤션홀에서는 2019 미스코리아 중국선발대회가 개최됐다. ⓒ시사오늘

지난 5월 22일 중국 뉴라이프 신생활그룹 상해사옥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9 미스코리아 중국선발대회가 마치 유명 영화제를 방불케 하는 역대 최대 규모 대회로 진행돼 주목받고 있다.

중국 북경과 상해 등 1선 도시뿐 아니라 2, 3선 도시에서까지 많은 참가자들이 예선을 거친 올해 중국 선발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국에 거주하는 조선족 여성도 참여가 가능해져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뉴라이프 신생활그룹 상해사옥 컨벤션홀 입구 계단부터 이어진 레드카펫과 로비를 가득 채운 협찬사 부스들, 대형 포토존과 800여명이 넘는 관람객까지 역대 중국선발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다.

또한 2019 미스코리아 서울선발대회 당선자 6인을 비롯해 미스코리아 본선대회 진출자 사회공헌 활동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 10여명이 함께 했으며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는 2019 미스코리아 중국선발대회 참가자들의 개별 장기자랑으로 시작되었으며 자기소개와 비키니, 드레스 퍼레이드로 전개됐다.

미코리더스 회원들의 축하 무대와 본선 대회 경쟁자인 서울대회 후보의 멋진 춤, 그리고 초청 가수들의 무대가 감동과 열정으로 무대를 가득 메웠다. 또한 진선미 당선자 발표 후에 서로가 서로를 응원 하는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대회 열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이날 뉴라이프 신생활그룹 안봉락 회장은 축사를 통해 “미스코리아 중국선발대회를 유치하여 직원들과 내외빈을 초청하여 행사를 치름에 감회가 남다르다”며 참가자들의 건승을 기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참가번호 8번 이승혜(북경인민대 중문과 휴학)가 진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선에는 참가번호 10번 최가은(베이징무용대학교 졸업)이, 미에는 참가번호 2번 김네리(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휴학)가 영광의 주역이 됐다.

이들 3인은 7월 11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2019 미스코리아선발대회’ 본선 무대에 오른다.

담당업무 : 산업2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한 자만이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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