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한화건설 101-1 채권 판매…연 3.02%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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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한화건설 101-1 채권 판매…연 3.02% 수익률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6.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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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마다 이자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1만원 단위로 매수 가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키움증권
ⓒ키움증권

5일 키움증권은 한화건설 101-1 채권을 세전 연 3.02%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한화건설의 제101-1회 무보증사채(종목코드 KR6068921958)의 만기는 2021년 5월 30일, 연 수익률은 세전 3.02%다. 신용등급은 BBB+, 긍정적이다.

한화건설은 한화그룹 계열의 종합건설업체로 한국신용평가는 지난달 20일 이라크 신도시 건설사업의 공정 가속화 가능성, 재무구조 개선 등을 근거로 한화건설의 신용등급을 BBB+(긍정적)으로 책정했다. 

해당 채권은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이다. 키움증권에서 1만원 단위로 매수할 수 있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장은 "같은 회사채라도 판매하는 금융기관마다 판매금리가 다르다"면서 "키움증권은 판매 마진을 적게 책정해 판매 금리를 투자자에게 더욱 유리하게 제시하는 박리다매 전략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금리 차이에 민감한 개인 투자자들의 호응으로 올해 개인투자자 대상으로 채권 판매액이 이미 2500억원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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