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동북아 초국경 경제협력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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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동북아 초국경 경제협력 포럼’ 개최
  • 박진영 기자
  • 승인 2019.06.05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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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잠불라트 떼키에프 연해주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장(사진 왼쪽에서 첫번째), 김승동 유라시아21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알렉세이 스타리치코프 연해주 주정부 관광국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잠불라트 떼키에프 연해주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장(사진 왼쪽에서 첫번째), 김승동 유라시아21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알렉세이 스타리치코프 연해주 주정부 관광국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4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사)유라시아21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 공동 주관으로 '동북아 초국경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의원, 주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 박상태 차석 영사, 콘스탄틴 보그다넨코 연해주 주정부 부주지사, 잠불라트 떼키에프 연해주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장, 보리스 스툽니츠끼 연해주 상공회의소 회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극동지역 금융·관광·물류 등 전략적 경제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부응하여 극동 지역에서의 금융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등 극동 지역에 대한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됐으며, 4가지 세션에 걸쳐 한국 및 러시아의 학계·법조계 전문 인사가 발제하고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특히,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소장 및 러시아KEB하나은행 법인장이 '초국경 금융협력'이라는 주제로 포럼 1세션 발제를 하는 등 극동지역 금융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포럼 종료 후 KEB하나은행 러시아 법인 주도로 국내 및 현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현지화 영업에 박차를 가했으며, 러시아 진출 및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대상 투자설명회 및 금융상담을 진행하여 우리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금융조력자 역할을 하였다.

또한, 러시아 극동개발부 산하의 '극동투자 및 수출청(FEIE)'와 MOU 체결을 준비 중이며, 향후 극동개발구역 및 블라디보스톡 자유항에 대한 투자 유치 및 수출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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