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 위문품 전달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 위문품 전달
  • 박진영 기자
  • 승인 2019.06.05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쪽)이 황인권 사령관에게 도서 5000권을 기증하고 있다. ⓒ농협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쪽)이 황인권 사령관에게 도서 5000권을 기증하고 있다. ⓒ농협

농협중앙회는 김병원 회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광역시 소재 육군 제2작전사령부(사령관 황인권)를 방문해 도서 5000권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무열대(武烈臺)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충청·경상·전라도와 6개 광역·특별자치시를 방어하는 육군의 두 번째 작전사령부로, 최근에는 민간 도서관에 버금가는 시설과 장서를 갖추며 병영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김병원 회장이 기증한 도서 '단 한 걸음이라도 함께 가라'는 새 시대를 향한 동심동덕(同心同德) 경영 전략서로,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춰 농업이 지향해야 할 비전을 담고 있다.

특히, '제2의 안보, 농업을 지켜야한다'라는 주제로 100여명의 영관급 이상 장교들에게 특강을 실시한 김병원 회장은 미래 식량위기를 대비한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장병들을 바르게 육성하여 그들의 꿈과 희망을 사회에서 당당히 이룰 수 있게 해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국토방위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계신 국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국군장병 여러분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은행·저축은행·카드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