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인천공항운영서비스와 제휴…‘원신한(One Shinhan)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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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인천공항운영서비스와 제휴…‘원신한(One Shinhan) 전략’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6.06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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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 전용카드 발급…각종 혜택 제공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신한은행과 함께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 복지카드 및 주거래 은행 협약 체결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안중선 신한카드 MF사업그룹장(왼쪽에서 첫번째), 정태철 인천공항운영서비스 대표(가운데), 김성우 신한은행 부행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영종도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제2합동청사에서 체결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신한은행과 함께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 복지카드 및 주거래 은행 협약 체결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안중선 신한카드 MF사업그룹장(왼쪽에서 첫번째), 정태철 인천공항운영서비스 대표(가운데), 김성우 신한은행 부행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영종도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제2합동청사에서 체결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지난달 30일 신한은행, 인천공항운영서비스와 함께 업무 제휴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태철 인천공항운영서비스 대표, 안중선 신한카드 MF사업그룹장, 김성우 신한은행 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지난 1월 인천국제공항공사 전액 출자로 설립된 자회사다.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및 교통관리 등 공항 운영에 대한 관리업무를 전담하며 약 1300여명의 임직원을 고용해 운영중이다. 

이번 업무제휴에 따라 신한카드는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 전용 '신한카드 다드림 GS칼텍스샤인복지카드(이하 복지카드)'를 발급하게 된다.

이 복지카드는 신한카드의 기존상품인 'GS칼텍스샤인카드' 기반으로 GS칼텍스 주유할인, 대중교통 이용 할인 등의 기본 서비스 외 LF패션 가두매장 20% 할인, 이용금액 0.1% 마이신한포인트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도 인천공항운영서비스와 주거래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복지카드 발급과 시너지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중선 신한카드 MF사업그룹장은 이날 "이번 조인식을 통해 복지카드를 발급받으시는 분들은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최고 공항이 될 수 있도록 뒤에서 최선을 다하는 '언성 히어로(Unsung Hero, 보이지 않는 영웅)'"이라면서 "이분들이 복지카드 사용을 통해 보다 나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원신한 관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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