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크라우드펀딩협의회’ 설립 1주년 기념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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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크라우드펀딩협의회’ 설립 1주년 기념식 열어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6.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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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발족, 회원 150개사…“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지속성장·발전 위해 다양한 방식 지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왼쪽 두번째)이 관계자들과 크라우드펀딩협의회 설립 1주년 기념식에서 축하떡 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 김태성 크라우드펀딩협의회 회장(왼쪽 세번째), 김정각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정책관 (오른쪽 첫번째). ⓒ한국예탁결제원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왼쪽 두번째)이 관계자들과 크라우드펀딩협의회 설립 1주년 기념식에서 축하떡 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 김태성 크라우드펀딩협의회 회장(왼쪽 세번째), 김정각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정책관 (오른쪽 첫번째).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5일 '크라우드펀딩협의회' 설립 1주년 기념식을 서울사옥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6월 5일 발족한 크라우드펀딩협의회는 총 150개사(지난달 말 기준)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창업·벤처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례모임, 정책자금 설명회, IR 지원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KDB산업은행·신용보증기금 등 협업기관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년간 협의회의 주요활동과 향후계획 발표, 성공기업 사례 발표, 기념영상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정각 금융위 자본시장정책관은 축사에서 "금융당국은 크라우드펀딩이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자금조달 시장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제도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성 크라우드펀딩협의회 회장도 "지난 1년간 협의회를 통해 기업간의 교류 및 정보 공유가 이루어졌으며 향후에도 예탁결제원의 지원을 기반으로 성공기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크라우드펀딩 제도 운영기관이자 협의회 간사기관으로서 펀딩 성공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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