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오늘] 신일, ‘이동식 에어컨’ 홈쇼핑서 17억 6000만 원 매출 기록…LG전자, ‘2019년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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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오늘] 신일, ‘이동식 에어컨’ 홈쇼핑서 17억 6000만 원 매출 기록…LG전자, ‘2019년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로 선정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6.10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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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은 지난 6일 홈쇼핑 2개사(롯데, 현대)를 통해 '이동식 에어컨' 첫 론칭 방송을 실시하고, 2회 방송(125분) 만에 총 17억 6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일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은 지난 6일 홈쇼핑 2개사(롯데, 현대)를 통해 '이동식 에어컨' 첫 론칭 방송을 실시하고, 2회 방송(125분) 만에 총 17억 6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일

신일, '이동식 에어컨' 홈쇼핑서 17억 6000만 원 매출 기록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은 지난 6일 홈쇼핑 2개사(롯데, 현대)를 통해 '이동식 에어컨' 첫 론칭 방송을 실시하고, 2회 방송(125분) 만에 총 17억 6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판매 수량은 총 3300대로, 1분당 28대를 판매한 셈이다.

이번 신제품은 친환경 냉매를 적용하였으며, 냉방은 물론 제습 기능까지 갖춰 무더위와 장마철에 두루 사용 가능하다. 또한 실외기가 없어 복잡한 설치 과정이 없으며,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바람의 세기는 3단계로 △급속 냉방이 가능한 '냉방풍' △주변 온도를 감지해 설정값에 따라 냉방/송풍으로 작동하는 '자동풍' △설정 온도와 같거나 실내 온도가 23도보다 낮아지면 작동하는 '송풍'을 제공한다.

탈부착이 가능한 분리형 먼지필터를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이는 실내 공기의 먼지와 이물질을 걸러내고, 깨끗한 바람을 내보낸다. 제품 사용시간은 24시간 설정 가능하며, 취침모드는 최대 12시간까지 설정할 수 있어 수면 중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제습 기능 이용 시 하루 약 22리터의 수분을 제거해 주며, 자가 증발시스템을 적용해 물탱크를 비우는 번거로움 또한 없다.

LG전자, '2019년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로 선정

LG전자는 '2019년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의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은 시청자미디어재단과 방송통신위원회가 함께 방송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시·청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시·청각장애인의 소득수준, 장애급수, 연령 등을 고려해 우선 보급 대상자를 선정, 올해 말까지 시·청각장애인용 TV 1만 5000대를 무료로 보급한다.

LG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방송 특화 기능을 대거 탑재한 시·청각장애인용 TV를 공급한다. LG전자는 개발, 생산, 배송, 사후관리(A/S) 등 TV 보급사업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직접 맡는다.

LG전자가 올해 보급하는 시·청각장애인용 TV는 32인치 화면의 Full HD(1,920x1080) TV다. LG전자 시·청각장애인용 TV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기능으로 방송에 등장한 인물들이 하는 말, 내레이션 등의 음성 내용을 자막으로 보여준다.

사용자는 편의에 맞게 자막 위치, 자막 색상, 글씨 크기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자막화면이 일반 방송화면과 겹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화면을 상하로 분리해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수어(手語) 화면을 제공하는 방송을 시청할 경우 필요에 따라 수어 화면 크기를 3단계로 확대하고, 위치도 상하좌우로 조절할 수 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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