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CFD국내주식 상품 오픈…전문투자자 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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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CFD국내주식 상품 오픈…전문투자자 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6.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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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5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첫 거래·약정 상위 20위 고객에도 혜택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키움증권
ⓒ키움증권

10일 키움증권은 CFD국내주식 상품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주식을 거래하면서 다양한 레버리지를 활용가능하며 매도계약과 매수계약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하락할때도 매도진입이 가능해 헤지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주식시장에서 바로 거래 가능해 풍부한 유동성 공급이 가능하며 장외파생상품으로 전문투자자만 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CFD주식 오픈에 따른 고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전했다. 키움증권에 전문투자자로 등록돼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타사에 이미 등록돼 있다면 복잡한 절차없이 전문투자자확인서만 다시 등록해주면 된다. 

이벤트는 전문투자자로 등록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CFD주식 상품 안내를 확인하고 이벤트를 신청한 선착순 5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한다. 

CFD주식 상품을 첫 거래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상품권 5만원을 전원 지급하며 약정 상위 20위 고객에겐 상품권 50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중복 시상이 가능해 최대 65만원 상당의 혜택이 가능하다.

송정덕 키움증권 리테일파생팀장은 "외화로만 거래되되던 CFD주식 상품 매매를 원화 매매가 가능하게 했으며 기존 일주일 가량 소요되던 결제기간도 T+2일 결제로 대폭 축소했다"면서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가능했고 고객의 입장에서 매매에 불편함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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