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아니라면’ 화법이 ‘남긴 것’…술 이어 담배까지 ‘과세 형평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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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아니라면’ 화법이 ‘남긴 것’…술 이어 담배까지 ‘과세 형평성’ 논란
  • 박진영 기자
  • 승인 2019.06.11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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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전자보다 후자를 강조하고 싶었다면, 다른 표현을 사용해도 되지 않았을까? 게다가 그들이 말하는 ‘진짜 메시지’가 실현되지 않을 것을 알았다면, 알면서도 분열의 수사법을 사용했다면, 그건 수사(修辭)가 진짜 메시지로 둔갑하는 것을 방조(傍助)하는 것 아니겠는가. ⓒ뉴시스
전자보다 후자를 강조하고 싶었다면, 다른 표현을 사용해도 되지 않았을까? 게다가 그들이 말하는 ‘진짜 메시지’가 실현되지 않을 것을 알았다면, 알면서도 분열의 수사법을 사용했다면, 그건 수사(修辭)가 진짜 메시지로 둔갑하는 것을 방조(傍助)하는 것 아니겠는가. ⓒ뉴시스

[주간필담] ‘아니라면’ 화법이 ‘남긴 것’

문재인 대통령의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5·18을 다르게 볼 수 없다”는 연설로 시작해서, 자유한국당의 “남로당의 후예가 아니라면 천안함 폭침을 다르게 볼 수 없다”, 그리고 최근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의 “김정은 수석대변인이 아니라면 북한을 비판할 자유를 허하라”까지. 상대방을 공격하기 위한 비기로 ‘아니라면’ 화법을 적극 구사하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095

르노삼성은 노사갈등 속 더 뉴 QM6 LPe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은 노사갈등 속 더 뉴 QM6 LPe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 르노삼성자동차

‘1년째 노사갈등’ 르노삼성, QM6 페이스리프트 시장 안착 부담 커졌다

르노삼성이 LPG차 시장 집중 공략이라는 반등 카드를 빼들었지만 좀처럼 노사 입단협 갈등을 매듭짓지 못하고 있어 업계의 우려를 사고 있다. 신차 출시 부재로 기인한 실적 부진을 QM6 부분변경 모델 투입과 함께 LPG 트림 강화로 만회하겠다는 심산이지만, 임단협 갈등 여파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악화 부담이 만만치 않아서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154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야구장에서 모바일앱 신한쏠(SOL)로 간편하게 먹을거리를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쏠주문’ 서비스를 4일부터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야구장에서 모바일앱 신한쏠(SOL)로 간편하게 먹을거리를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쏠주문’ 서비스를 4일부터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KBO 메인스폰서 신한은행…야구장서도 ‘쏠~쏠한 재미’

KBO리그가 한창인 가운데, 신한은행은 메인 스폰서십 2년차를 맞아 야구 팬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의 편의와 재미를 돋우고 있다.
지난 4일 신한은행은 야구장에서 모바일앱 신한쏠(SOL)로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결제하고, 배달받을 수 있는 '쏠주문' 서비스를 오픈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155

미국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 75%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 '쥴(JULL)'이 24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 가운데 이날 오전 서울 중구의 한 편의점에서 쥴이 판매되고 있다. ⓒ뉴시스
미국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 75%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 '쥴(JULL)'이 24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 가운데 이날 오전 서울 중구의 한 편의점에서 쥴이 판매되고 있다. ⓒ뉴시스

술 이어 담배까지…‘뜨거운 감자’ 된 과세 형평성

주류·담배업계에서 최근 과세 형평성 문제가 ‘뜨거운 감자’가 되는 모양새다. 담배업계에서는 신형 전자담배의 출현으로 정부가 과세 근거 마련에 나섰으며, 앞서 주류업계에서는 과세 체계에 따라 국산 맥주가 역차별을 받는다는 주장에 50여년만에 세금 부과 방식이 바뀌게 됐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158

삼성SDS와 LG CNS 등 IT업계에 '스마트 시티' 바람이 거센 가운데 그 이유에 업계의 귀추가 쏠린다. ⓒpixabay
삼성SDS와 LG CNS 등 IT업계에 '스마트 시티' 바람이 거센 가운데 그 이유에 업계의 귀추가 쏠린다. ⓒpixabay

삼성SDS·LG CNS가 주목한 ‘스마트시티’, 이유는?

삼성SDS와 LG CNS 등 IT업계에 '스마트시티' 바람이 거센 가운데 그 이유에 업계의 귀추가 쏠린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수원시, 삼성전자와 스마트기술 기반의 원도심 활성화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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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은행·저축은행·카드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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