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IP 최초 콘솔 버전 신작 ‘크로스파이어 X’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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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IP 최초 콘솔 버전 신작 ‘크로스파이어 X’ 공개
  • 윤지원 기자
  • 승인 2019.06.10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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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FPS게임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한 콘솔버전 신작 ‘크로스파이어 X’를 개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크로스파이어 X의 공개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LA)에서 개최되는 2019 E3게임쇼의 엑스박스 신작소개 세션인 ‘E3 2019 엑스박스 브리핑’에서 이뤄졌으며, 마이크로소프트 게임부문 부사장 ‘필 스펜서(Phil Spencer)’가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필 스펜서 부사장은 발표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FPS장르를 대표하는 타이틀인 ‘크로스파이어’ IP 최초의 콘솔버전 신작을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크로스파이어 X는 2020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엑스박스 팬들에게 특별한 콘텐츠가 포함될 것”이라고 밝혀 스마일게이트와의 협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크로스파이어 X’는 ‘언리언 4’ 엔진을 사용해 개발 중인 ‘크로스파이어’ IP 최초의 콘솔용 게임이다. 엑스박스를 통해 출시될 예정으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서비스한다.

또한 크로스파이어 X는 콘솔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가 크로스파이어 관련 콘솔버전 작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최초로, 특히 북미와 유럽 등에서의 성과가 기대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장인아 대표는 “크로스파이어는 글로벌 최고의 게임 IP중 하나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크로스파이어 X’에 거는 기대가 남다른 만큼 최고의 퀄리티를 가진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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