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 배터리 부문, 하반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스크롤 이동 상태바
[특징주] “LG화학 배터리 부문, 하반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6.11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키움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6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 내 LG화학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 내 LG화학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올해 하반기 LG화학 배터리부문의 수익성이 턴어라운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LG화학은 전거래일보다 500원 상승한 33만75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1500원(0.45%) 오른 3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은 지속적인 수주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확대로 배터리 GWh당 투자비가 2023년에는 지난해 대비 약 64% 감소할 것"이라면서 "단위 당 투자비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봤다. 

또한 "배터리 부문의 수익성은 규모의 경제 효과뿐만 아니라 R&D 비용(매출액 대비) 감소, 메탈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개선, 내년 신규 EV모델에 대한 배터리 선출하로 올해 하반기부터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LG화학의 투자의견은 BUY, 목표주가는 46만원"이라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