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우건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견본주택 오픈

대우건설은 오는 14일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전했다.

대전 중구 중촌동 일원에 들어서는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20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대전에서 도시정비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지역에 위치한 만큼, 충청권광역철도(오는 2024년 개통 예정) 증촌역,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뛰어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 원 대로 책정됐으며, 중도금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그린카드' 친환경 캠페인 전개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그린카드'(Green Card)를 활용한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박 이상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객실 정비를 원하지 않을 때 침구 위에 그린카드를 올려놓으면 된다. 그린카드를 이용하면 호텔의 경우 침구 미정비 요청 횟수 당 식음이용권(1만 원), 리조트의 경우 레지던스, 프리미엄, 임페리얼 타입 식음이용권(1만 원), 프리미엄 스위트 타입 이상 식음이용권(2만 원)을 증정한다.

이 같은 그린카드 정책을 시행하는 건 세탁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고 쓰레기를 가능한 줄이는 '에코(eco)여행'에 포커스를 맞추기 위해서라는 게 제주부영호텔&리조트의 설명이다. 부영그룹 측은 "그린카드 정책이 환경보호 취지에 맞게 고객들이 적극 이용해 준다면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대상 수상

롯데건설은 디자인연구소 소속 한효주 책임이 '2019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대상 산림청장상을 받았다고 12일 전했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한 책임은 색채를 듣는 공감각적 요소를 녹여낸 '멜로디 풍경'이라는 정원을 출품, 완성도와 주제 구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상을 풍성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음악을 정원의 테마로 삼아 음악의 리듬과 선율을 정원의 공간 요소마다 녹아들도록 디자인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림산업, 'e편한세상 두류역' 분양 예정

대림산업은 대구 서구 내당동 일원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두류역'을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지하 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84㎡, 총 902가구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67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도보 10분 내 이동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인 데다,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평리로, 달서로 등 도로망과 인접해 대구 도심·광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는 게 대림산업의 설명이다.

대림산업 측은 "교육, 쇼핑, 의료, 문화 등 완비된 구도심 내 생활 인프라와 대구 최대규모의 두류공원 등 편리한 도심 속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며 "이와 함께 주변으로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개발 초기 분양되는 e편한세상 두류역은 서구 내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