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서울 화재피해 가정 지원…‘90번째’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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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서울 화재피해 가정 지원…‘90번째’ 나눔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6.1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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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화재사고 피해가정 지원…“생활안전망 구축 위해 노력할 것”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서대문소방서 이동식 현장대응단장(왼쪽 두번째)와 한화손해보험 직원들이 이재민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서대문소방서 이동식 현장대응단장(왼쪽 두번째)와 한화손해보험 직원들이 이재민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12일 한화손해보험 강북지역본부 봉사단은 화재 피해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독거 어르신에게 위로금과 구호세트,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지역 기초수급대상자인 서대문구 화재피해 주민은 지난 1월 집안 내부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심근병증 등 건강 질환을 앓고 있으며 특별한 수입이 없는 상황이다. 

피해 가구 지원은 지금까지 총 90세대.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15년부터 서울소방재난본부, 전국재해구협회와 함께 서울시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피해 기초수급세대 주민의 재활을 지원해왔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에 상관없이 안전에 대한 부주의로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들은 지역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피해 주민이 희망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해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용기를 보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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