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오늘] 광동제약, ‘제12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 참가 가족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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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오늘] 광동제약, ‘제12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 참가 가족 모집
  • 홍성인 기자
  • 승인 2019.06.13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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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홍성인 기자]

ⓒ광동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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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12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 참가 가족 모집

광동제약은 (사)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한 친환경체험 프로그램 ‘제12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27일부터 1박 2일 동안 강원도 화천군 토고미마을에서 열린다. 야외 캠핑을 비롯해 옥수수 수확체험, 천연 모기기피제 만들기, 손두부 만들기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바쁜 일상과 자녀 양육으로 피로가 쌓인 부모를 위한 힐링 워크숍도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달 26일까지 광동제약 홈페이지의 행사안내 배너를 클릭하거나 회사 페이스북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동기와 광동 옥수수수염차 또는 옥수수와 관련된 간단한 사연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광동제약은 심사를 통해 총 25가족(약 100명)을 선발해 오는 7월 1일 회사 페이스북에서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광동제약이 제공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신입사원 정착 프로그램 ‘동아멘토링’ 수료·결연식 실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3일 오전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대강당에서 신입사원 조기 정착 프로그램 ‘동아멘토링’ 수료식 및 결연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 및 결연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동아멘토링 18기 최우수/우수 멘토링 커플 6명, 19기 멘토링 커플 124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8기 참가자들의 활동 영상을 통한 멘토링 역할 및 우수 사례 공유, 최우수/우수 커플에 대한 시상 및 소감 발표, 19기 멘토-멘티의 선서식과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의 격려사, 멘토링 인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0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그룹 신입 사원들의 사내 인적 네트워크 구성과 안정적인 정착 및 조직문화 적응을 위해 동아멘토링을 실시해 오고 있다. 18기까지 멘토 894명, 멘티 910명 총 1804명이 멘토링 활동에 참가했다.

동아멘토링을 통해 멘티(신입사원)와 멘토(선배)가 6개월간 짝을 이뤄 바람직한 회사 생활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봉사활동, 문화예술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동아멘토링 멘티와 멘토들은 발달장애인과 놀이공원 나들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실시한 바 있다.

대웅제약, 연세대와 난청치료제 신약개발 추진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자체개발 이온채널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소음성 난청치료제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오픈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연세대학교와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까지 소음성 난청 치료제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 발굴과 임상 1상을 목표로 본격적인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 또한, 이 연구과제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혁신신약파이프라인발굴사업에 최종 선정돼 정부로부터 후보물질 도출 연구 개발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온채널은 생체막 내외의 이온을 통과시키는 막단백질로 이온의 이동은 생체에 전기신호를 발생시키고 신경흥분 등 많은 신호전달에 관여해 신경계질환, 암 등 다양한 질환에서 신약 개발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온채널의 명확한 작용분석을 위해서는 고난도의 패치클램프를 이용한 전기생리학 평가법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약개발에 있어 큰 장벽이 되고 있다.

대웅제약의 이온채널 플랫폼 기술은 명확한 작용분석과 정확도를 높인 전기생리학적 평가법으로, 형광 기반 평가법(HTS)-오토 패치클램프(Semi-HTS)-매뉴얼 패치클램프를 연결한 혁신기술이다. 대웅제약은 이 기술의 노하우를 현재 임상 1상 준비중인 First-in-Class 'Nav1.7 만성통증 치료제'의 연구에 적용한 데 이어 새로운 First-in-Class 난청치료제로 적용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연세대학교 이비인후과는 난청환자 유전자를 분석해 난청 치료제 타겟을 세계 최초로 발굴해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동물 모델과 기반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대웅제약과 오픈콜라보레이션에 나서는 최재영, 정진세 교수 연구팀은 지난 5년간 다양한 난청환자들의 인구통계학적 DB를 구축하고, 전체염기서열 분석 등을 통한 정확한 병인 기전을 규명해 정밀의료를 시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왔으며, 향후 개발될 혁신신약들의 임상 적용에 최적화된 난청 정밀의료 센터도 준비하고 있다.

담당업무 : 산업2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한 자만이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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