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LGU+, 스타필드 하남서 ‘5G 콘텐츠’ 알리기 나섰다
[르포] LGU+, 스타필드 하남서 ‘5G 콘텐츠’ 알리기 나섰다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6.13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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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VR사와 협업 진행…타사는 2D 수준·LGU+는 3D로 5G 콘텐츠 제작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U+ 5G 체험존을 운영한다.  ⓒ시사오늘
LG유플러스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U+ 5G 체험존을 운영한다. ⓒ시사오늘

"LGU+에 다양한 5G 콘텐츠가 있네요.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좋네요"

13일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운영 중인 'U+ 5G 체험존'에서 만난 이모(45) 씨는 이렇게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U+ 5G 체험존을 운영한다. U+ 5G 체험존에는 △U+ VR존 △U+ AR존  △U+ 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등 3대 서비스존 △3사 서비스 비교 체험존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3사 서비스 비교 체험존에서는 같은 네트워크 환경인 '기가 와이파이'에서 국내 이통3사의 5G 서비스의 화질을 블라인드로 비교 가능했다. 다만, 타사의 콘텐츠가 갤럭시기어에서 작동하지 않아 일체형 VR기기에서 볼 수 있었다.

A사, B사, C사의 △스타와의 데이트 △음악방송 △웹툰을 비교 감상한 후, 가장 선명한 화질을 가진 콘텐츠에 투표 하면 A사, B사, C사가 어딘지 알 수 있다.

대체로 B사가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B사는 LG유플러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 방송을 체험한 김모(31) 씨는 "화질의 선명도나 입체감이 타사보다 LG유플러스가 뛰어났다"며 "확실한 차이를 눈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 관계자는 "VR 제작 기술을 보유한 베타VR사와의 협업으로, 자사의 콘텐츠는 3D이지만 타사는 2D 수준으로 제작 과정에서부터 차이가 난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U+ 5G 체험존을 운영한다.  ⓒ시사오늘
LG유플러스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U+ 5G 체험존을 운영한다. ⓒ시사오늘

U+ AR도 타사와 비교 불가했다. 현재 타사에서는 AR 콘텐츠가 구비돼 있지 않지만, LG유플러스만 AR 콘텐츠 380편을 보유 중이며 연내 1000편으로 확장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U+ 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등 3대 서비스존에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박모(38) 씨는 "평소 야구와 골프를 좋아하는데 경기장에 간 것보다 더 자세하게 포지션별로 영상을 볼 수 있어 좋다"면서 "원하는 곳에 줌인을 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골프의 경우에도 코스별로 입체적으로 볼 수 있다"며 "공 궤적도 잘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스타필드 하남점 U+ 5G 체험존은 5G 속도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5G 콘텐츠 알리기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며 "시연은 와이파이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타필드 하남점 U+ 5G 체험존은 지난 12일 기준 누적 방문객 수가 약 7만 5000명에 달했으며, 주중 평균 7000명, 주말 평균 1만 3000명이 방문했다. 오는 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는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U+ 5G 체험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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