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신진 게임개발사들과 예비 창업자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글로벌게임허브센터 게임벤처4.0’ 입주사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 게임벤처4.0은 지난달 리모델링을 통해 오픈팩토리 방식의 협업 가능한 개방공간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입주사들은 새롭게 단장한 사무실에서 △임대료, 관리비 무상 지원 △게임개발용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제공 및 네트워크 이용 △모바일, VR게임 테스트베드 장비 대여 및 시설 활용 △경영, 법률, 노무, 세무 전문 컨설팅 제공 △게임개발 전문 멘토링 및 IR 피칭 교육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게임벤처4.0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인과 신규개발사는 오는 21일 14시까지 관련서류를 구비해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예비창업인과 창업한 지 1년 미만 게임개발사로서 최대 4인 이내의 팀(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입주사 선정은 △사업성 △기획력 △기술성 등을 기준으로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이뤄지며, 선정결과는 내달 2일 발표된다.
선정된 입주사는 계약체결 후 바로 입주가능하고, 입주기간은 최대 2년이다. 기본 1년에 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1년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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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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