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대한항공, 美 음식·와인 축제서 기내식 비빔밥 홍보…제주항공, 오는 27일부터 초특가 항공권 판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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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대한항공, 美 음식·와인 축제서 기내식 비빔밥 홍보…제주항공, 오는 27일부터 초특가 항공권 판매 돌입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06.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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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대한항공, 美 음식·와인 축제서 기내식 비빔밥 알려

대한항공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미국 콜로라도 주 아스펜에서 열린 '제 35회 푸드 & 와인 클래식' 행사에서 비빔밥 기내식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행사에서 한식 전문 기내식 조리사가 조리 장면을 직접 시연하고 비빔밥의 유래와 조리법을 쉽고 흥미롭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한항공은 건강식인 비빔밥에 대한 미국 현지 관람객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  3일 동안 준비한 5400인 분의 시식용 비빔밥이 동이 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1997년 기내식 비빔밥을 일반석에 선보여 이듬해 기내식 분야 최고의 상인 ‘머큐리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기내식 메뉴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제주항공, 오는 27일부터 초특가 항공권 정기할인 진행

제주항공은 1년에 딱 2차례만 진행하는 초특가 항공권 정기 할인행사  ‘찜(JJiM) 항공권’ 예매를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7월 2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찜 항공권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10월 28일부터 2020년 3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웹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찜 항공권의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인천/김포발과 지방발을 포함해 △국내선 1만3500원 △일본 4만2500원 △대만 4만3700원 △홍콩/마카오 4만7300원 △태국 5만9700원 △베트남 5만9700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6만5800원 △괌/사이판 7만7800원부터다.

한편 찜 항공권은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비행기 안으로 1개의 휴대품(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만 들고 가는 조건이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계획에 맞춰 예매를 해야 한다. 수하물을 맡겨야 한다면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26일까지 특가 항공권 이벤트 진행

티웨이항공은 17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회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을 통해 특가 항공운임을 제공하는 '티웨이 트래블 위크'(이하 ttw)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ttw는 매달 세 번째 월요일부터 7일간 진행되는 특가행사로, 이번 ttw 구매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국내선은 6월 17일~7월 31일, 국제선은 8월 1일~ 9월 30일까지다.

유류세, 공항세를 포함한 특가 운임은 국내선 최저 기준으로 1만7900원(광주~제주)부터며, 국제선의 경우 동남아 지역이 8만7400원부터다. 일본은 3만9000원(무안~오이타)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 외 지역은 △인천~사이판 12만4820원 △대구~괌 15만8820원 △대구~블라디보스토크 8만6300원 △인천~타이중 6만5000원 △대구~홍콩 7만400원부터다.

더불어 티웨이항공은 카카오페이 5만 원 이상 결제 시 10% 추가 할인이 주어지는 선착순 이벤트와 티웨이항공 신규가입 2만 원 쿠폰 중복 할인도 함께 진행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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