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0명 선발 예정…9월 전자증권제도 도입 관련 신규 인력수요 대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18일 한국예탁결제원은 '2019년 신입직원 정기공채'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채용인원은 지난해보다 16.3% 증가한 총 50명으로 일반·전산부문과 함께 고졸직원도 함께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성별·연령·전공·어학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적용되며 예년보다 직무수행능력평가 비중을 확대한 '능력중심 채용'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1일 16시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탁결제원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9월 시행예정인 전자증권제도 도입으로 인한 신규 인력수요에 대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