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학생들의 미래 위한 다양한 활동 펼친다
게임업계, 학생들의 미래 위한 다양한 활동 펼친다
  • 윤지원 기자
  • 승인 2019.06.19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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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영국 BBC 마이크로비트 교육재단, 미래세대 위한 창의 학습 환경 확대 공동 협력체결
대교-에픽게임즈, ‘썸머 레벨 UP 가족캠프-시작해요 포크리’참가자 모집
넥슨컴퓨터박물관, IT진로캠프 ‘WE DRAW GAMES’ 개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넥슨컴퓨터박물관, IT진로캠프 ‘WE DRAW GAMES’ 개최ⓒ넥슨
넥슨컴퓨터박물관, IT진로캠프 ‘WE DRAW GAMES’ 개최ⓒ넥슨

19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사들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영국 BBC의 마이크로비트 교육재단과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스스로 창의성을 발현해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국내 창의 학습 환경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창의 프로젝트 ‘시드(SEED)’, 창의 공간 ‘퓨처랩(FUTURE LAB)’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스스로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선도하고 있는 희망스튜디오와 영국 공영방송 BBC가 개발한 초소형 컴퓨터 ‘마이크로비트(micro:bit)’를 기반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글로벌 창의 환경 확대에 지속 노력하고 있는 마이크로비트 교육재단이 상호 철학과 비전에 공감해 성사 됐다.

마이크로비트는 프로그래밍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코딩한 소프트웨어를 하드웨어로 작동 시켜 볼 수 있는 장치다. 작은 보드에 LED, 센서, 무선 통신 등 기능이 탑재 되어 있어 간단한 게임부터 로봇, 전자 악기까지 다양한 기기를 쉽게 구현할 수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창의 교육에 활발하게 사용 되고 있다.

앞으로 희망스튜디오는 BBC 마이크로비트 교육재단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서 △국내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창의 코딩 올림피아드 ‘마이크로비트 글로벌 챌린지’ 개최(우승자 대상 영국 BBC 투어 혜택 제공) △소프트웨어 교육 종사자 대상 창의 코딩 교육 워크숍 개최 등 창의 환경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희망스튜디오는 마이크로비트를 기반으로 국내 아동 및 청소년 맞춤형 창의 교육 툴킷(Toolkit)을 개발해, 소프트웨어 창의 교육의 진입 장벽도 낮추어갈 계획이다. 특히 일선 교육 현장은 물론 지역아동센터에도 마이크로비트 툴킷과 교육 커리큘럼 제공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도 양질의 소프트웨어 창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와리스 칸드라 마이크로비트 교육 재단 아시아 퍼시픽 대표는 “마이크로비트는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디지털 기술로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의 혁신가를 길러내기 위한 선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소프트웨어 창의 교육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한국의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미래 사회의 혁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IT진로캠프, ‘WE DRAW GAMES’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WE DRAW GAMES’는 1박 2일 동안 가상의 게임을 제작하며 게임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역할과 팀워크를 체험할 수 있는 캠프 프로그램이다. 제한된 시간 속에서 팀원들과 협력하며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참가자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적성과 역량을 구체적으로 가늠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실제 온라인 게임의 흐름처럼 진행된다. 플레이어들은 본인의 아이디와 프로필을 생성해 캠프에 ‘로그인’하고, 게임 개발이라는 ‘메인 퀘스트’를 함께 수행할 팀원을 모집한다. ‘돌발 퀘스트’를 통해 팀원 간의 친밀도를 높인 후에는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며, ‘정기 점검’ 시간에는 현업 개발자에게 조언을 구하며 기획을 다듬을 수 있다. 박물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역사적인 컴퓨터·게임들과 독대할 수 있는 ‘뮤지엄 나이트’, 체력 회복 아이템을 직접 제작하는 ‘요리 배틀’ 등 다채로운 서브 퀘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틀간의 과정은 팀 결과물을 참여자 전원과 공유하는 ‘레벨업’을 통해 마무리된다. 개발사 네오플의 대형 강연장에서 진행되는 팀 발표에서는 실제 게임 회사의 프레젠테이션과 같은 긴장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 자리에는 보호자와 교사도 참여 가능하다.

대교와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4차산업혁명 대비 진로체험’을 주제로 한 ‘썸머 레벨 UP 가족캠프-시작해요 포크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썸머 레벨 UP 가족캠프’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유망 산업인 게임 및 1인 미디어 산업 분야의 진로를 가족과 함께 체험해볼 수 있는 캠프이다.

이번 캠프는 대교 사회공헌실 CSV(공유가치창출)팀과 세계적인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양사는 4차산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게임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자녀와 부모 간의 인식 격차를 해소할 목적으로 캠프를 기획하게 되었다.

캠프에서는 진로 체험을 통한 미래 핵심 역량 개발과 가족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체험 교육으로 온 가족이 함께 게임을 제작해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직접 만든 게임으로 진행되는 미니 e스포츠 대회도 열린다. 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의 FPS 게임인 ‘포트나이트’ 기반의 무료 게임 제작 도구인 ‘포크리(포트나이트 크리에이티브)’를 이용하여 게임 기획 및 개발자가 되어 다양한 사물을 배치하며 자신만의 게임을 창조하는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4차산업 시대의 핵심 역량인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 공간지각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포크리’와 함께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인재 양성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CSV)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창의력과 자발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지는 미래 인재들을 양성하는 일에 가족캠프가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인내는 가장 힘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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