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BNK금융지주, 바닥 다지고 하반기부터 개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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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BNK금융지주, 바닥 다지고 하반기부터 개선 가능성↑”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6.19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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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 내 BNK금융지주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 내 BNK금융지주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BNK금융지주의 2분기 순익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BNK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20원 떨어진 73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일과 동일한 7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BNK금융의 2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14.2% 증가한 1717억원으로 추정치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그룹 대손충당금이 900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면서 "신규 부실 확대 추세는 완연히 둔화되고 있는데다 약 140억원 내외의 한진중공업 충당금 환입 영향도 낮은 대손비용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BNK금융지주의 주가는 바닥을 다진 상태"라고 판단하면서 "추가 악화보다는 하반기를 기점으로 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점차 관심을 확대해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BNK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은 BUY며 목표주가는 1만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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