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GS건설, 우크라이나 태양광 개발사업 진출…동양건설산업, 고덕파라곤 2차 상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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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GS건설, 우크라이나 태양광 개발사업 진출…동양건설산업, 고덕파라곤 2차 상가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06.19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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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 우크라이나서 285억 원 규모 태양광발전소 개발

GS건설은 우크라이나에서 총 24MW급 태양광 발전소 개발사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크라이나 서부 자카르파티아 무카체보시 인근 약 45만㎡ 부지에 12.6MW, 11.5MW 용량의 2개 태양광 발전소를 동시에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사업비는 2400만 달러(285억 원) 규모다. 30%는 GS건설에서 자본금을 출자하며, 나머지는 현지은행으로부터 빌려 조달한다. 상업운전은 오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GS건설 측은 "이번 사업 진출을 발판으로 우크라이나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해 향후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동유럽 국가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도건설, '쌍문역 청년주택' 수주

반도건설은 서울 도봉구 쌍문동 일원에 들어서는 '쌍문역 청년주택' 시공사로 선정돼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수주전에서 반도건설은 최근 서울 역세권에 공급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에 특화설계와 단지조경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적용한 점, 시공능력순위 12위의 경쟁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쌍문역 청년주택은 지하철 4호선 쌍문역 도보 5분 거리에 지하 5층~지상 17층, 1개동, 총 28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9월 착공 예정이다.

반도건설 측은 "설 경기 불황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을 다양화 하는데 노력해 왔고, 그 일환으로 청년주택에도 진출하게 됐다"며 "반도건설의 특화설계와 품질로 인정받은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와 함께 서울 주택시장에서도 반도건설의 시공능력을 인증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양건설산업, '고덕파라곤 2차 단지 내 상가' 입찰 분양

동양건설산업은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고덕 파라곤 2차'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분양 물량은 1931㎡ 규모 근린생활시설로 1층 22개 호실, 2층 22개 호실 등 총 44개 호실이다. 입찰은 오는 20일 진행되며, 입주는 오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대규모 에듀타운과 함께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고덕산업단지, 행정타운, 중앙공원 등 풍부한 유동인구의 유입이 기대되는 데다, 최근 삼성전자가 고덕에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 신설라인을 건설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배후수요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는 게 동양건설산업의 설명이다.

동양건설산업 측은 "고덕파라곤 2차는 대규모 에듀타운은 물론 행정타운, 고덕산업단지 등과 인접해 있는 고덕국제신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라며 "특히 내정가가 1억 원대부터 책정돼 장기적 임대수익을 원하는 상가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코원하우스,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전원주택 전문 종합건설기업 코원하우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코원하우스는 모든 메뉴를 해시태그로 카테고리화해 건축상식, 설계, 디자인, 건축팁, 평형별 시공사례 등 원하는 정보만을 간편히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홈페이지 방문 시 첫 페이지에서 시공사례, 스토리, 건축팁 등 5가지 영상을 소개하고, 주택전시장과 시공사례들에 VR 영상을 접목해 고객들이 360도 방향으로 집안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한 게 눈에 띈다.

코원하우스 측은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코원하우스의 설계·시공사례, 건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보다 체계적이고 쉽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홈페이지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건축주와의 소통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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