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홍콩계 사모펀드에 매각된 투썸플레이스의 새 대표로 이영상 전 오비맥주 부사장이 선임됐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투썸플레이스는 오비맥주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사내이사로 활동한 이영상 전 오비맥주 부사장을 새 대표로 선임했다.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매출 2743억원, 영업이익 292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CJ푸드빌은 지난 4월 투썸플레이스 지분 45%를 2025억원에 홍콩계 사모펀드 앵커파트너스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계약을 통해 앵커파트너스는 투썸플레이스 지분 85%와 경영권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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