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20일 신한금융투자는 NS캐피탈 인베스트먼트와 대체투자자산 발굴 및 투자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NS캐피탈 인베스트먼트는 호주의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항공기·부동산·선박·인프라 자산의 대체투자 상품 구조화 금융, 딜 소싱 및 자금조달 업무를 맡고 있다. 

지난해는 아일랜드계 리스사와 합자회사인 '스텔왜건 코리아'를 설립해 국내에 진출했으며 현재 국내외 항공기 금융시장에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NS캐피탈 인베스트먼트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차별화되고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정 신한금융투자 영업추진그룹장은 "신한금융투자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노하우와 NS의 대체투자자산 컨설팅 경험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면서 "이번 MOU가 양사 모두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