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전국 파산관재인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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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전국 파산관재인 워크숍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6.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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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예금보험공사 시그니처 ⓒ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 시그니처 ⓒ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2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전국 각지의 파산관재인이 참가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워크숍에서는 파산관재인의 업무전문성 제고를 위해 법원 파산부 부장판사를 초빙해 최근 주요 이슈 등을 청취했다.

또한, 올해 배당 회수 목표(6000억원) 달성을 통해 저축은행의 대규모 영업정지로 인한 피해자 예금 등을 최대한 돌려줄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캄보디아 소재 해외자산 회수와 파산재단의 보유자산 환가 및 경비절감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여기에 공공성이 조화된 파산업무 수행을 위해 채무자 재기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최근 사회적 요구 및 관련 정부정책 등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파산재단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교육·훈련 등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투명한 파산재단 운영을 위한 청렴·윤리 교육을 이수하고, 파산관재인 윤리강령 준수를 다짐하는 서약식도 개최했다.

예보는 앞으로도 파산금융회사 예금자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효율성과 공공성이 조화된 파산재단 운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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