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만4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LG전자 TV(HE)부문의 하반기 실적이 안정적으로 분석됐다.
24일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00원 상승한 8만8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대비 100원(0.12%) 오른 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부터 OLED TV 출하증가로 인한 TV(HE)부문의 성장과 함께 헬스케어 생활가전(건조기,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등)의 고성장세를 기반으로 한 가전 부문의 고급화 전략은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가전(H&A)의 고성장 속에 TV(HE)사업이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의 신규 생산능력확대로 OLED TV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스마트폰(MC) 적자축소와 전장부품(VS) 흑자전환 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상승이 기대돼 실적 개선의 가시성이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은 BUY며, 목표주가는 9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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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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